월세나 전세, 매매로 집을 구하고자 부동산 정보를 서성거릴때 자주 듣게 되는 말은 바로 '역전세, 깡통전세' 입니다. 전세는 알겠는데, 대체 왜 '역' 자와 '깡통' 이라는 말이 붙는것일까요? 역전세 뜻 우리가 사는 집값은 올랐다가 내려갔다가를 반복합니다. 짜장면 한그릇의 가격이 바뀌는데 몇년이 흐르는데비해, 집값은 단 며칠만에, 몇개월만에 수십 % 가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하는데요. 전세가격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분명 어제까지만해도 1억원이었던 전세집이 오늘은 1억 3천만원으로 오르기도 하죠. 이렇게 전세값이 오르고 내릴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년 전에 1억원을 내고 전세집을 마련했는데, 주변 집들의 시세가 떨어져서 전세가격이 7천만원이 되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전세 연장을 할때 집주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