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액면분할 이란 무상증자 차이

초보주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용어들과도 친분을 쌓을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기사나, 주변 주식투자자들에게서 자주 듣게 될 수 있는 주식 액면분할 이란 무엇인지, 액면분할이 가지는 장단점 그리고 무상증자 차이를 확인해보실까요?!

 

1. 주식 액면분할 이란

주식 액면분할이라는것은 주식의 가격 (액면가액) 을 일정하게 분할한것을 말합니다. 탁자위에 올려져있는 사과 1개를 반으로 쪼개고, 또 각각 반으로 쪼개면 총 4개의 조각이 되죠. 이처럼 주식을 쪼개어서 주식 수를 늘리는것을 말합니다. 

 

보통 주가가 크게 오르면 거래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1천원일때 쉽게 사 먹었던 크림빵이 한개에 1만원이 되어버리면? 큰맘먹고 구매를 해야하는것과 같은 이치이죠. 이렇게 되면 수액주주들은 진입을 하기 어려워 집니다. 

 

이럴때 액면분할로 주당 가격을 낮추고, 좀더 쉽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그 전후 시기에는 주가가 상승을 하게 됩니다. 물론 시장상황에 따라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답니다. 액면 분할을 한 후 상승을 타다가 금세 하락을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2. 주식 무상증자 뜻

기업에서는 가지고 있는 잉여금의 일부분을 주식으로 발행을 해서 그것을 기존에 있던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데요. 이것이 무상증자 라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잉여금은 줄어들게 되고, 자본금이 늘어나게 되죠. 실제적으로 기업에서는 자기자본 총액이 바뀌지 않는것이고, 주주 입장에서는 무상으로 주식을 받는것이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주식배당도 이와 비슷합니다. 현금이 아니라 주식으로 받는것입니다. 이렇게 주식으로 배당을 받게 되면 주식수가 늘어나는것이고, 자본금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런 무상증자, 주식배당 같은것은 기업 자체에 자본금이 여유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런 방법을 진행한다는것은 지금 우리회사는 자금이 여유롭고 탄탄하다는것을 보여주는 방법이 됩니다. 우리 지금 되게 잘나가~ 표현을 하는것이죠.

 

 

3. 유상증자 뜻

그렇다면 유상증자는 무엇일까요? 무상증자와는 달리, 유상증자는 새롭게 주식을 발행해서 자본금을 늘리는것입니다. 새로운 분야에 진출을 하고자 하거나, 자본금이 필요할때 유상증자로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 성장을 하기 위한 투자로 이용이 된다면 호재로 작용이 될 수 있지만, 현재 기업의 재무구조를 변경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경우에는 기업의 재무상태가 좋지 않다고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식 액면분할 이란, 무상증자, 유상증자 뜻과 차이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단어들의 뜻을 알고 있다면 경제 기사를 볼때 더 쉽게, 적극적으로 읽을 수 있게 되며 세계가 돌아가는 경제 상황을 더 정확하게 짚어나갈 수 있답니다. 알고나면 굉장히 별거 아닌 뜻의 단어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단어들만 잘 파악해도 경제 기사는 껌! 처럼 씹어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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