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적금만 붓기에는 금리가 낮다보니 자산을 불리는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ELF, ETF, ELD, ELS란 무엇일까요?
ELF, ELD, ELS란?
세가지 모두 주식과 연동이 되는 금융상품입니다. EL 이라는 말 자체가 Equity Linked 앞글자를 따서 만든것으로 주식과 연결이 되어있다는것을 의미하죠. 다른말로는 주식연동계좌 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위 세가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주식에 투자를 하는 비율이 다른것입니다. 투자를 하는 100% 금액에서 대부분은 안전한 국공채 같은곳에 투자를 함으로써 원금보장을 노리고, 일부만 주식에 투자를 하면서 수익률을 야금야금 높입니다. 안전 자산, 위험 자산에 동시에 투자를 하는것이죠.
국공채같은 안전한,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에 투자를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수익률은 낮지만 투자금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의 돈을 주식에 투자해서 수익이 나면 그것을 받을 수 있죠.
주식에 투자하는 돈은 원금을 잃을수도 있기 때문에, ELF, ELD, ELS에 투자를 할때에는 주식 투자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ELS = ELF
ELS와 ELF는 서로 같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름이 다를까요? ㄷELF는 ELS를 여러개 담아서 사는것과 비슷합니다. 세트 상품처럼 말이죠. ELS와 ELF 모두 원금의 일정비율을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주식)에 투자를 하는데요.
ELD란
ELD는 위험자산에 투자를 하지 않고, 원금 100% 를 안전자산에 투자를 한다는 점이 다르답니다. 대신 안전자산에 투자를 한 원금에서 이자를 받게 되면, 그 이자를 가지고 위험자산에 투자를 해서 수익금을 얻는 방식입니다.
ETF란
Exchang Traded Fund 앞글자를 딴것으로 펀드를 사고 판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펀드에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증권사를 방문해야만 했죠. 시간도, 수수료도 다양하게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ETF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것으로 은행에 가거나, 수수료를 내지 않고 펀드를 사고 팔 수 있는것입니다. 주식처럼 중간에 사고 파는것이 자유롭기 때문에 위약금을 낼 필요도 없죠.
대표적인 상품으로 KODEX200 ETF 가 있는데요. 코스피 상위 200위에 있는 종목을 조금씩 선택해서 판매를 하는것입니다. 대기업의 주식을 조금씩 살수 있어서 안전 분산투자가 가능합니다. 금융상품에 대한 다양한 지식이 있다면 좀더 다양한 종목에 투자를 하면서 활용을 할 수 있죠.
요즘은 펀드나 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정보와 실시간 상황을 인터넷으로 쉽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경제 정보, 세계동향 또한 매우 쉽고 빠르게 체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죠.
남들이 투자를 한다고 무작정 따라 넣고 기다렸다가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울면서 팔고. 기준없이 진행하는 펀드 / 주식 / 부동산 투자는 자산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답니다.
앞서 알아본 환율과 주가 정보, 환율과 부동산 관계 등 다양한 기본 지식들을 습득 한 후, 좋은 기업을 알아보는 눈과 경제 흐름 상황을 알아보는 눈을 키우는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가지고 있을것인지, 얼마나 참을 수 있는지 등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명확하게 세워서 꾸준히 실행해야 안정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해진답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하죠. 그렇다고 너무 다양한 상품을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돈을 버는 투자 부자들은 엄청나게 많은, 다양한 상품에 넣는것이 아니라 장기투자로 끌고 갈것, 중기 투자로 끌고 갈것, 단기 투자로 실행할것으로 나누어서 적은 가짓수로 투자를 하는데요. 무조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으로 나누어서 여러개의 계란 바구니를 만드는것만이 재테크의 정답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세계의 부자들은 어떻게 투자를 하는지, 그것을 벤치 마킹해서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씨드머니를 어떻게 관리를 하면 좋을지 계획을 세워보고, 다양한 투자 방법을 공부해 보는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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